본문 바로가기

새얀 '편집룸' /광고홍보 칼럼 끄적끄적

신기하지만은 않은 구글의 신기술, ‘구글 안경 (Google Glass)’!




신기하지만은 않은 구글의 신기술

구글 안경 (Google Glass)!

 

 

지난 3, 블로거 및 개발자등을 통해 배포된 입소문을 통해 입는 컴퓨터로 알려진,

구글의 모바일 신기술, ‘구글 안경의 사생활 침해 논란이 여전한 듯 하다.

 

 

내 행동이 감시 당하고 녹화된다는 공포 없이 자유롭게 말하고 행동하는 기본권에 대한 침해 논쟁인데,

향후 각국의 정보보호 기관 위원들이 공동 서한을 통해 구글 안경의 사생활 침해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따져 묻겠다는 것이다.  



<출처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4EvNxWhskf8>



현재 가장 크게 논란이 되는 부분은

구글 안경에 내장된 초소형카메라의 녹화음성 명령인 듯 보인다

, 음성명령에 따라 보이는 모든 것을 녹화해 구글 서버로 전송하는 기능인데

사용자는 눈앞의 현장을 녹화해 음성명령으로 즉시 자신의 SNS에 올릴 수 있다

이것만 있으면, 구글 안경 사용자가 카페에 들어설 경우, 그곳의 대화는 전세계에 생중계될 수 있는 것이다.

 

 


기사에서 언급한 대로, 전 세계적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구글 안경의 사생활 침해 문제는,

개인이 다른 모든 개인을 감시할 수 있는 상황이 소위, ‘트루먼 쇼의 재연을 방불케 한다는 점이다.

 

 

짐 캐리가 열연했던, ‘트루먼 쇼’,

사실 영화를 보는 내내 그 전세계에 24시간 생방송되는

지상 최대의 오락거리, 트로먼쇼의 주인공인 트루먼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면서,

적지 않은 충격에 휩싸였던 기억이 있다.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모르는 가운데 진행된그 영화의 충격파는

점차로 그간 내가 당연시 해왔던 자기중심적 사고가 범할 수 있는 오류를 생각해 보게하고 전환해가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출처: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PhotoList.do?movieId=1660&t__nil_main_photo=more>



내가 나의 가족이나 친지가

이런  ‘관음증적 욕망 에 노리개가 된다면 ’?

 

 

당시 인기리에 방영되던 훔쳐보고 싶은 호기심을 이용하며 

승승장구하던  ‘몰래 카메라 ’ 프로그램들을 서서히 끊기 시작한 것도 이쯤이 아니었나 싶다 


<출처: Google Project Glass, How Will These Work in Real Life?, http://www.wallpapersfree.org/google-glass.html>

 


그간 신기술이 도입될 때마다 적용에 있어서 저마다의 문제점은 항상 노출되어 왔다

2014 년이면 만나볼 수 있다는

구글 안경의 문제의 핵심이 사실상  ‘미디어의 사생활 침해 인 만큼

어느 정도까지의 사회적 물리적 한계를 두는 게 적절한 지 그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4EvNxWhskf8

http://www.bloter.net/archives/156288

http://www.fnnews.com/view?ra=Sent1101m_View&corp=fnnews&arcid=201304030100035680001732&cDateYear=2013&cDateMonth=04&cDateDay=03

http://www.bloter.net/archives/155276

http://www.bloter.net/archives/151704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580760.html

http://riverrun88.egloos.com/21700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