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가발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레시피 출간도서|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프랑스 국민작가’ 안나 가발다 “다양한 남녀의 시각을 살아있는 묘사로 경쾌하게 터치” 각양각색의 직업을 가진 다양한 연령대 남녀들의 시각을 대변하고 있는 소설!경쾌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닿을 듯 말 듯 스치는 남녀 간의 사랑을 바라보면서도, 그로테스크한 면을 들추며 인간 내면의 어두운 진실을 파헤치기도 한다. 카르티에라탱을 쏘다니다가 만난 두 남녀, 첫눈에 반해 이어진 로맨틱한 저녁식사까지는 좋았는데 무례하게 흘끔거리는 시선과 걸려오는 휴대전화 때문에 분위기가 자꾸 깨지는 이야기, 결혼식에 참석하려는 임산부가 방금 배 속의 태아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불구하고 애써 행복한 척하며 진실을 부정하는 이야기, 아버지의 재규어 자동차를 빌린 십대 두 명이 잔뜩..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