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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얀 '편집룸' /광고홍보 칼럼 끄적끄적

10주년 맞은 페이스북의 Look Back!








10주년 맞은 페이스북의 Look Back! 

 

인텔의 The Museum of Me가 생각난다!

 

 

창립  10 주년을 맞은 페이스북의  LOOK BACK (돌아보기 일명 추억 회상기능 ?)을 이용하여

어제 오늘 많은 페북 사용자들이 자신의 페북 발자취 동영상을 올려놓은 듯 하다 .

 

 

아직도 안해보신 분이 있다면 페이스북 돌아보기 고유 주소 (www.facebook.com/lookback )에 접속하면 ,

 페이스북 이용자라면 누구라도 자신만의 페이스북에 가입한 시기와 당시의 프로필 사진 ,

 그리고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들 가장 많은  '좋아요 '를 받은 사진 및 글 등을 볼 수 있다 .   

 

 

그런데 문득 페이스북의  Look Back  기능을 보면서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인텔의  ‘나만의 박물관 이란 콘셉트의

 The Muse um of Me  디지털 캠페인  ("나만의  SNS  박물관 ")이 생각난다 .

 꽤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해당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  (http://www.intel.com/museumofme/r/index.htm )에 접속하면 ,

 나만의 가상 전시관을 개장할 수 있다 .

 

 

페이스북 로그인을 통해 잔잔한 음악이 깔리면서 ,

 ‘의 페이스북 사진 친구들 사진 , Like  를 했던 영상 등이 

실제 박물관에 전시된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영상이 펼쳐지는  The Museum of Me  캠페인

캠페인 런치 당시 신선한 충격에 캡쳐해 두려 했었는데

그때 못했던 작업을 지금이라도 해서 보관하고 싶다 ^^.



 


 














당시, 이런 캠페인이 특히나 신선했던 이유는

소비자 접점에 존재하는 디지털 공간에서 단지 몇 번의 클릭으로

소비자들 누구나 인생에서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 욕구를 성취시켜주었다는 것이다

나만의 인생 예술품을 나만의 전시 박람회에서 전시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매력 있는가

디지털을 활용해서, 소비자에게 아날로그적 감성의 혜택을 제공한 것이다.

 



그러고 보니, 인텔의 캠페인은 소의 잘되는 캠페인의 공식에서 벗어나지 않았던 것 같다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소위 잘되는 캠페인의 공식이란,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배려있는

캠페인이 잘된다는 것이다. 소비자를 주인공 삼아 그들만의 동기부여를 충분히 주고

실제적으로도 정서적물질적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이런 과정을 통해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브랜드에 공헌하여 그 브랜드를 찬양할 수 있게 만드는 그런 캠페인 말이다.

 


 


언제 어디서나 디지털로 연결된 끼 있는 젊은 소비자들이 자신들이 만든 빅맥송 비디오를 업로드 하면

티비에 방영 시킴으로써 스스로 스타가 될 기회를 제공했던, 맥도널드의 빅맥송캠페인이 그랬다.

 


 


, 언제 어디서나 디지털 상에서 내 인생의 가장 보배인 내 아이를 마냥 자랑하고픈 어머니 소비자들이

 자신들이 만든 아이의 옹알이 동영상 비디오를 디지털상에 업로드 하게 함으로써

어머니의 소원을 성취시키면서도 자연스럽게 해당 브랜드를 찬양하게 했던 하기스의 옹알이캠페인이 그랬다...!

 

 

참고로, 인텔의 이 The Museum of Me 페이스북 캠페인은,

2012년 깐느 광고제 Gold lion을 수상하였고, 2주 만에 1억회 이상 노출되고, 54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인텔의 명성답게 디지털상에서 서로 긴밀하게 관계로 연결된 소위,

소셜시대에 걸 맞는 혁신적인 디지털 캠페인으로 회자되곤 한다.

 

 

출처:

http://www.intel.com/museumofme/r/index.htm

 

 

<본 포스트에 사용된 이미지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소유되며,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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