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동영상 서비스, 바인(Vine)!
온라인에서 동영상 서비스인 바인 (Vine)에 대해서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
바로 트위터가 만든 동영상 서비스인 바인 (Vine)이
지난 1 월 아 이 폰 용 앱 을 출시한 지 5 개월만인 지난 6 월 4 일 안 드 로 이 드 앱 을 출시했다 .
간결함을 특징으로 하는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
바인은 6 초 이하의 간결한 동영상을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동영상 서비스로서 ,
움직임과 소리를 캡쳐해서 창의적인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
<출처: https://itunes.apple.com/app/vine-make-a-scene/id592447445>
<출처: https://vine.co/blog/vine-for-android>
지난 1 월 아이폰용 앱을 출시하기 하루 전 ,
트위터의 최고경영자 ‘딕 코스톨로 (Dick Costol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타다르 스테이크 ’를 만드는 방법을 동영상을 편집해서 올리면서 공개되었었는데 ,
얼마 전에는 영화 ‘울버린 ’의 6 초 컷이 정식 트레일러도 출시되기 전에 ‘바인 ’을 통해 공유된 바 있다.
<출처: https://vine.co/v/bOIqn6rLeID>
어찌 보면 사진 공유 서비스인 인스타그램과 성격이 비슷한 ,
바인은 이미 지난 1 월부터 약 1 천 3 백만 명이 사용해오고 있고,
해외에서는 영화 , 음악 , 패션 , 정치 , 의료 ,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
이 정도면, 바인으로 말미암은 향후 트위터의 열풍을 주목해 볼수 있지 않을까?
트위터는,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 인수 이후 , 사실상 페이스북과 적지 않은 신경전을 벌여왔다.
즉, 트위터가 먼저 인스타그램 인수를 타진했었지만 페이스북이 최종 인수했던 사실이라든지,
또 트위터가 자사의 사진 공유 서비스에 필터 기능을 추가하여 인스타그램 API 를 차단 하는 등의 상황 이라든지.
페이스북과 트위터. 페이스북이 인수한 인스타그램과 성격이 비슷한 바인을 가지고 있는 트위터의 행보가 유독 주목된다.
분명한 것은, 트위터가 아주 짧은 동영상 클립 업데이트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바인을 출시하여,
현재 온라인 동영상 영역의 철옹성인 유투브의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인의 행보를 지켜 볼 만한 이유다 .
출처:
http://blog.kr.twitter.com/2013/01/vine.html
http://app.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6/04/20130604023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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